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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는 CES2009에서 홈PC전용이자 올인원PC ‘아이디어센터 A600’ 모델을 선보인다.

 

내부구성은 인텔 코어2듀오 프로세서를 채용했으며, 4기가바이트(GB) DDR3 램과 ATI라데온 그래픽 칩셋, 1테라바이트(TB)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경쟁사인 HP 터치스마트PC의 아성에 도전할 새로운 무기를 갖춰 주목된다.

 


▲ 레노버 아이디어센터 A600
HP 터치스마트PC는 스크린상 메뉴를 일일이 손가락으로 터치해야만 제어가 가능했으나 아이디어센터 A600은 닌텐도 위(Wii)와 같은 리모트콘트롤을 갖춰 원거리에서 제어 가능하다. 공중마우스를 통한 동작인식 방식인데 다중 모션센서를 통해 PC의 대부분 영역을 제어할 수 있다. 물론 닌텐도와 같은 게임도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리모트컨트롤은 VOIP폰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 밖에 데스크톱PC 시장에 불고 있는 대형 LCD 붐에 맞춰 레노버는 16대 9 화면비율에 21.5인치(1920*1080) 디스플레이를 채용했으며, 빌트인 서브우퍼를 통해 오디오 재생에 특화된 성능을 뽐낸다.

 

엔터테인먼트용 PC로써 블루레이 드라이브와 디지털 케이블 튜너를 내장하고 있다. 3월 출시될 예정이며, 판매가는 999달러(131만원)부터 선택사항에 따라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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