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본다면.. 괜찮은 MP3P 코원 S9

 

주관적(?)으로 보기엔 코원의 S9은 MP3P의 능력은 역시 뛰어납니다.

소위 말하는 코원빠는 아니고.. 그렇다고 애플빠도 아니고.. 그냥 관심많고 좋아할 뿐입니다.

애플의 S/W의 퍼포먼스는 세계최고가 아닐까 싶은 느낌을 받았지요.. 저도 전체적으로 본다면 터치에 한표를

훅! 하고 던져주고 싶습니다.

하지만 MP3P로만 본다면.. 코원의 S9도 절대 뒤쳐지지 않는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MP3P에 저정도면 되지.. 더 이상 필요한게 있나? 싶기도 하구요..

솔직히 코원의 S9엔 부족한 점이 있습니다.

버튼위치가 왼손으로 잡으면 편하지만 오른손으로 잡으면 은근히 불편합니다.

재생리스트가 한개밖에 만들 수 없습니다.(이게 제일 충격적이였습니다;;;)

제대로 된 재생리스트가 아니라 즐겨찾기를 통한 재생리스트를 만드는거였죠.. 그것도 단 한 개.

몇몇 버그로 버스정류장에서 똥침(리셋)누를 무언가를 찾게 헤멘적도 있고..앨범아트가 절대 변하지 않는

이상한 버그에도 걸려봤고..

하지만.

이제 앞으로 나올 펌으로 인해 코원의 S9이라는 기기가 어떻게 변할지 쭈욱 지켜보려 합니다.

제가 가진 기기 중 코원의 첫 제품이고.. 그동안 소문만 무성하던 코원의 펌업에 저도 한번 몸을 맡겨볼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