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안쓸려다가.. 도저히 화가 나서,,

뉴스에 댓글 적어봤자 금방 뭍히고...

화가 난다..

IT블로그라 정말 안쓸려고 했지만..... 울컥 하는 심정..... 그 누가 알리오...........

불법시위라 강경진압..? 화염병,새총 등 일반시민에게 위험이 있어서 특공대 투입..?.....

결과는 6인의 시신과 20여명의 환자를 만들어 냈더군..........

50여명 진압하는데 1800여명 투입..?......
(이건 확실한지 모르겠네.. 뉴스로 읽은거니........)

원래 시위를 막는 순서가 있을것으로 안다..

경찰특공대...? 보통 인질을 잡고 있어때 최우선은 협상아닌가..?

자살하려는 사람에게도 최우선은 회유와 달래기겠다...

최후의수단이 경찰특공대의 개입아닌가.. 그것도 인질이 안전하다고 느낄때에나...

최우선으로 보장해야될건 생명아닌가?? 인질범의 생명도 지켜주지 않더냐..

살인자의 생명도 보장해주지 않더냐,,? 아주 밥도 먹여주고 잠도 재워주지,,,?

그저.. 옥상에 모여있다고.. 위험하다고.. 곧바로 경찰특공대를 투입해서

옥상에 몰아놓고 망루속에 갇힌 시위대를 향해 전기톱 작렬!?

어느 보도에 직접 봤다는 시민의 얘기가 있었다.. 전기톱의 불꽃이 시너에 닿아서 불이 났을 수도 있다고..

확실히 안전은 뒷전. 어떻게든 잡아가려고만 한 행태다..

무지한 소방관들의 물사례도 그렇고.. 경찰측의 물대포도 그렇고...
(소방관계자도 그렇게 말했다드만.. 물을 그렇게 붓냐고...불 더 번지게...)

아.. 또 재밌던 얘기가 생각나네..

'시위대가 시너뿌리고 그러는데 올라갈 수가 없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컨테이너를 동원했다!!'

ㅄ........ 안가믄 된다 이ㅄ아 -_- 시위를 막는게 그런 강제적인거밖에 기억안나디???

그냥 옥상에 놔두면 된다..... 알아서 지치겠지.......그러다가 재협상 한번 해보는거고...
(머 이건 방법중에 하나라는거다..)

그 이후의 행태도 문제지..

또 다시 물대포 등장.. 경찰의 국회의원 집단구타. 여대생구타.
(만약 저 여대생이 내 여자친구 였으면 정말 테러했을수도................................)

용산구도 웃기는군..... 힘들다 안된다 싶으면.. 협상안을 좀 더 개량하던가.. 그럴듯 하게라도 만들어 놓고 하던가..

지금 방금 본 뉴스도 웃기다...

그저.. 자기들과 말이 안통한다. 말을 안듣는다. 싶으면 생떼인건가......

아아....... 요새 들어선....... 정말 나라꼬라지 맘에 안든다.....................................

각종 통제 통제 통제.....................

빨갱이 빨갱이 하는데...........

지금 나라의 수장과 그 아래 쫄들 덕분에 가만 있어도 공산주의화 되는듯 하다.........


(내가 말하는 경찰이란 그 상위를 말하는거다.. 일선에서 열심히 일하는 경찰여러분을 말하는게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