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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한 시각.....
이상하게 크게 들려오는 PC 쿨러 소리들...
'아 청소할때가 됐구나...' 싶더군요..
그래서 과감히 개봉을 했습니다!
참한 제 PC....... 하지만 소음앞엔 어쩔 수가 없네요 ㅠㅠ
(오 21도면 괜찮은편.....뭐 노오버 상태이니;;)
시간이 늦은 관계로....
그래픽카드 싱크,쿨러의 먼지만 뺐네요..
3달전 이사오면서 에어스프레이로 내부 먼지는 다 털어냈는데..
3달만에 먼지가 요꼴로 ㅠㅠ
역시 벌써 슬슬 본체 내부에 먼지가 들어가기 시작!
전체 다 청소하고 싶었지만..ㅠㅠ 메인보드 들어내며 하기엔 시간이 너무..ㅠㅠ
그래서 소음의 주원인 그래픽카드의 쿨러만 청소하기로 일단 마음먹었네요 -_-
사진상으론 잘 안보이지만..쿨러 밑 방열판사이에 먼지가 가득껴서 아래가 보이지도 않습니다 -_-
pcb를 뒤로 돌려서 4개의 하트싱크 볼트를 해체!
쇼트방지 탭(?)이라고 해야하나.. 안잃어버리게 조심!
흐흐 열였습니다..
이쑤시개로 슥슥슥.... 슥슥슥.... 사이사이 낀 먼지를 제거!
이 씨커먼 먼지들....-_-.....
드럽네요 -_-ㅋ...... 3달만에 이만큼이라니 ㅠㅠ;
※ps. 써멀구리스 없는분은 싱크 때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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