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기기를 보는 남여의 차이가 있나 보네요.
어제 오랫만에 친구를 만나 강남의 한 독일 맥주집에 가서 놀았습니다.. 헤르젠이란 곳인데.. 좋더군요 -ㅁ-;; 친구의 핸드폰이 눈에 띄여 봤더니 뷰티폰~ 이래저래.. 기기 얘기를 하다가 주머니에 있던 기기들을 하나씩 꺼냈습니다 -_-; 첫번째! 제 핸드폰. 이걸 본 친구의 반응은...... 그저...... '비싼폰 쓰네 -_-' 정도의 반응 밖에 안보이더라구요;; 나름 심플한 디자인에 삘 받아서 구입했던건데.. (뭐 최초의 터치폰이란 것과 프라다라는 네임벨류도;;) 그리고 꺼낸 기기 코원의 S9.. 이 기기에 관한 반응은.. 완전 안습;;; '이거 뭐야? 핸드폰이야? 왜이렇게 커?'........ 전 그저;; '아냐 이거 MP3P인데 동영상도 나오고 화질도 대따 좋아!'...... 하지만 친구는......
소비생활
2009. 2. 6. 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