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일님이 생각나는 요즘..
1995년作 문성근/홍경인 주연의 영화입니다. 이 영화를 아시는 분이, 혹은 보신 분이 얼마나 되실까요. 시대는 1975년. 학생운동을 주도하다 수배자가 된 김영수(문성근)와 있으나마나 한 근로기준법. 열악한 근로환경에 분노하는 전태일(홍경인) 을 주인공으로 전태일의 전기를 집필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입니다. 평화시장 피복공장 재단사로 취직한 전태일. 하지막 열악한 근로환경에 피를 토하며 쓰러지는 동료들을 보며 분노하게 됩니다. 근로기준법이란게 있는걸 알게 된 전태일. 대통령님에게 편지를 보내기 까지 합니다.(당시 고 박정희 전 대통령님) 편지내용중 요구 한 사항은.. 저희들의 요구는 1일 14시간의 작업시간을 단축하십시오. 1일 10시간 - 12시간으로, 1개월 휴일 2일을 일요일마다 휴일로 쉬기를 희망..
소비생활
2009. 5. 29. 12:17